제명 결정에 대한 조병길 구청장의 반발부산 사상구청장 조병길 씨가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제명 결정에 반발하며, 내년 지방선거에서 구민들의 심판을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의 제명 결정에 대해 조 구청장은 '가혹하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는 '공직자로서 부적절한 의심을 야기할 수 있다는 논리로 제명 처분한 것은 너무 가혹하다'고 말하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의혹 제기와 해명조 구청장은 사전 정보를 이용해 재개발 주택을 매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그는 '부동산 투기나 사적이익을 추구할 생각은 추호도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조 구청장은 '돈을 벌 생각이었다면 관에서 추진하는 사업장 주변에 부동산을 선제적으로 매입해 단기간에 시세차익을 노리지 8년이나 걸리는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