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시계와의 작별,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설렘낡은 시계가 멈춘 지 오래입니다. 시간 확인 외에는 특별한 기능도, 디자인적 만족감도 주지 못했죠. 그러다 우연히 삼성 갤럭시 워치8 실버 40mm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또 하나의 스마트워치겠지' 하는 생각으로 큰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품을 마주하는 순간, 세련된 디자인과 얇고 가벼운 착용감에 마음을 빼앗겼습니다. 손목에 감기는 부드러운 스트랩, 쨍한 슈퍼 AMOLED 디스플레이는 저를 매료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기대 반, 설렘 반, 갤럭시 워치8과의 첫 만남갤럭시 워치8을 처음 손에 쥐었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미니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이었습니다. 40mm의 콤팩트한 사이즈는 어떤 옷차림에도 잘 어울릴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