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유담 교수 임용 특혜 의혹 수사 착수경찰이 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31)씨의 인천대학교 교수 임용 과정을 둘러싼 특혜 의혹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 연수경찰서는 공공기록물 관리법 위반 혐의 등으로 인천대 총장과 교무처, 채용 심사 위원 등 관계자들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받았습니다. 이번 수사는 유 교수의 임용 과정이 불공정했다는 고발인의 주장에 따라 시작되었습니다. 고발 내용: 채용 관련 문서 미보존 및 불공정성고발인은 유 교수 임용 과정이 불공정했다며 인천대가 '전임 교원 신규 임용 지침'에 따라 반드시 보존해야 할 채용 관련 문서가 보관되지 않은 점을 문제 삼았습니다. 이는 채용 과정의 투명성을 해치는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고발인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