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차별 4

소유, 델타항공 인종차별 폭로: 15시간 동안 겪은 고통과 깊은 상처

소유, 델타항공 인종차별 피해 폭로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가 미국 델타항공에서 겪은 인종차별 경험을 폭로하며 많은 이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소유는 뉴욕 스케줄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한국인 승무원을 요청했다는 이유로 '문제 승객' 취급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보안 요원까지 호출되는 등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15시간 동안 이어진 고통, 델타항공의 무관심소유는 15시간이 넘는 비행 시간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하는 고통을 겪었습니다. 그녀는 이 경험이 인종적 편견에서 비롯된 깊은 상처로 남았다고 토로하며, 델타항공의 무관심한 태도를 비판했습니다. 소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델타항공 탑승권을 공개하며, 당시의 억울함과 슬픔을 표현했습니다. 혜리, 델타..

이슈 2025.10.20

명동 '혐중 시위'의 그림자: 관광객은 왜 '다시는 오지 않겠다'고 말했나

혐중 시위, 관광 1번지 명동을 뒤덮다명동, 전 세계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이곳에서 '혐중 시위'가 일주일에 여러 번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대한민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충격과 우려를 안기고 있으며, 국가 이미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시위는 좁은 골목을 가득 채우고, 격앙된 구호와 혐오 표현이 난무하며, 관광객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혐오 표현과 위협, 관광객의 마음을 멍들게 하다시위대는 '중국인, 당장 한국에서 꺼져라'와 같은 노골적인 혐오 표현을 사용하며, 특정 국가 출신에 대한 적대감을 드러냅니다. 이러한 혐오 표현은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깊은 슬픔과 모욕감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한 중국인 관광객은 한국 여행의 즐거움을 이야기하면서도, 이러한 시..

이슈 2025.09.03

목욕탕의 불편한 진실: 여성에게만 수건 비용? 인권위의 날카로운 지적

차별의 시작: 여성에게만 수건 비용 부과최근 한 목욕탕에서 여성 고객에게만 수건 비용을 부과한 행위가 인권위의 지적을 받았습니다. 인권위는 해당 업체의 이러한 행위를 성차별로 규정하고, 관할 지자체에 행동 지도를 권고했습니다. 남성 고객에게는 입장료에 수건이 포함되어 무료로 제공되는 반면, 여성 고객에게는 1000원의 추가 요금이 부과된 것입니다. 이러한 차별적인 관행은 단순히 비용의 문제가 아니라, 성별에 따른 불평등한 대우를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업체의 변명과 현실: 수건 회수율, 그리고 다른 업체의 사례해당 목욕탕 측은 여성 사우나의 수건 회수율이 낮아 추가 비용을 책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청의 권고에 따라 여성 수건 유료 제공 사실을 가격 안내표에 명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슈 2025.09.02

대림동을 뒤덮은 혐오의 그림자: 극우 시위와 맞선 이주민과 시민들의 연대

혐오의 그림자가 드리운 대림동최근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극우 세력이 중국 출신 이주민 추방을 요구하며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중국인 추방”, “조선족 몰아내자”와 같은 혐오적인 구호를 외치며, 윤석열 대통령 복권을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극우 세력의 등장은 대림동에 거주하는 중국 동포 및 이주민들에게 깊은 무력감을 안겨주었습니다. 20년 이상 건설 현장에서 일해 온 이아무개 씨는 “많은 한국인이 미국 같은 나라에서 온 이들은 우러러보면서, 저희 같은 사람들에겐 ‘가난한 나라에서 왔다’는 이유로 여전히 험한 말을 한다”고 토로하며, 차별에 대한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극우 단체들은 대림역 인근에 모여 대형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윤 어게인”, “시진핑 아웃”, “부정선거 척결” 등의 구호를 외쳤..

이슈 2025.07.1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