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원님의 블로그

APEC, 경주를 세계에 알리는 기회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폐막 전날인 지난 31일 경북 경주시 황남동 황리단길을 찾은 이병희 황리단길상인연합회장은 APEC 기간 동안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냈다. 그는 경주시 경제정책과, 관광컨벤션과, 환경정책과 등 관계 부서 공무원들과 매일 소통하며 민간 차원에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APEC을 통해 경주는 단순한 국제회의를 넘어 도시 브랜드를 세계에 각인시키는 기회를 얻었다. 황리단길, APEC을 맞이하다APEC 기간 동안 황리단길에는 외신과 국내 기자단, 각국 수행원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이 회장은 김혜경 여사의 황리단길 방문을 대비해 관광 설명을 준비했지만, 일정 취소에도 불구하고 현장 정비를 멈추지 않았다. 그는 APEC이 경..

농어촌 기본소득, 새로운 시작을 알리다이재명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로 꼽히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역으로 경기 연천, 강원 정선, 충남 청양, 전북 순창, 전남 신안, 경북 영양, 경남 남해 7개 군이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이는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입니다. 시범사업, 어떤 내용일까?시범사업은 2년간 해당 지역에 30일 이상 거주한 주민에게 월 15만원가량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것이 뼈대입니다. 나이 제한 없이 실거주 요건만 갖추면 가구원 수대로 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이는 농어촌 주민들의 경제적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방자치단체와 함께하는 사업재원은 국비 40%(1인당 최대 월 6만원), 지방비 60%로 구성됩니다. 지..

10만원의 마법: 민생회복 소비쿠폰, 그 시작을 알리다전국적으로 1인당 10만원씩 지급되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시작되었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살림살이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는 단비와 같은 소식이었죠. 전국 행정복지센터에는 쿠폰을 신청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 쿠폰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추석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 소비쿠폰에 담긴 희망과 기대광주 북구 두암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만난 주부 김미선 씨(69)는 “영남에 산불이 크게 난 뒤 사과값이 너무 많이 올라 장바구니에 담을 엄두가 안 났는데 쿠폰 덕분에 추석을 앞두고 과일을 살 수 있게 됐다”며 환하게 웃었습니다. 고 모 씨(69)는 ..

가덕신공항 건설, 난항에 직면하다가덕신공항 건설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에 이어 포스코이앤씨마저 컨소시엄에서 탈퇴를 선언하면서, 사업 추진에 큰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잇따른 대기업의 탈퇴는 지역 사회의 숙원 사업에 대한 무책임한 태도라는 비판을 자초하고 있으며, 가덕신공항의 미래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이 상황을 타개할 '구원투수'가 절실한 시점입니다. 포스코이앤씨의 탈퇴 배경: 안전 제일주의?포스코이앤씨의 탈퇴 배경에는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중대재해 문제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포스코이앤씨는 '안전 제일주의'를 내세우며 당분간 인프라 사업 신규 수주를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러한 결정이 중대재해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고, 기업의 이미지 쇄신을 ..

민생 회복 소비쿠폰, 그 놀라운 효과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풀린 지 1주일 만에 소상공인 매출이 전 주 대비 2%가량 늘어났습니다. 이는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불어넣는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소비쿠폰의 효과는 예상보다 훨씬 컸으며, 특히 특정 업종에서 눈에 띄는 매출 증가를 보였습니다. 이 놀라운 변화는 소비 심리를 자극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당신의 소비 패턴에도 변화를 줄지,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소상공인 매출, 2% 증가의 의미한국신용데이터(KCD)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배포가 시작된 7월 21일부터 27일까지 전국 소상공인 평균 카드 매출액은 전 주 대비 2.2% 증가했습니다. 이는 KCD가 소상공인 사업장 38만..

소비쿠폰, 기대와 현실의 간극침체된 경기를 회복하고 민생을 안정화하겠다는 취지로 정부가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정작 상당수 농촌주민에게는 무용지물일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 폭발적인 신청, 그러나…정부가 ‘2025년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추진 중인 소비쿠폰이 국민적 관심을 받고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소비쿠폰 신청 접수를 시작한 지 일주일 만(27일 기준)에 지급 대상자의 78.4%인 3967만명이 신청을 완료했고 약 7조1200억원이 지급됐다. 농촌 주민들의 씁쓸한 현실하지만 여러 사용처를 저울질하며 행복한 고민에 빠진 도시민들과 달리 상당수 농촌주민들은 지역에 소비쿠폰을 사용할 곳이 없어 상대적 박탈감만 느끼고 있다. 농협 하나로마트, 사용 제한의 ..

논란의 시작: 박수영 의원의 '25만원 필요 없다' 발언박수영 국민의힘 의원(부산 남구)이 “부산시민은 소비 쿠폰이 필요 없다”고 주장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지난 4일, 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선 축하금 25만 원 대신 산업은행을 부산에 보내 달라”는 글을 게시했습니다. 이 발언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부산 시민들의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박수영 의원의 주장: 산업은행 유치와 지역 인재 채용 강조박 의원은 해당 글에서 산업은행 유치를 강력하게 주장하며, 부산으로 이전한 공기업들의 지역 인재 채용 확대를 강조했습니다. 그는 “부산으로 이전한 공기업들이 올해 500명 이상을 뽑는다고 한다”며, 그중 35% 이상을 부산 지역 대학 졸업생으로 채용해야 한..

소비 심리를 깨우는 마중물: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등장고금리와 고물가로 움츠러든 소비 심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정부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꺼내 들었습니다. 이 쿠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21일부터 지급될 예정입니다. 이 소식에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상인들은 오랜만에 희망에 찬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소비쿠폰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하나를 선택하여 지급받을 수 있으며,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대형마트를 제외하고 전통시장, 식당, 동네마트, 미용실, 안경점 등 영세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처럼 소비쿠폰은 단순히 금전적인 지원을 넘어, 지역 상권의 부흥을 이끌어내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

소비 촉진, 민생 안정을 위한 희소식!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정부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통해 국민들의 소비를 진작하고 민생 안정을 도모합니다. 이 쿠폰은 단순히 경제 활성화를 넘어, 우리 모두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중요한 지원책입니다. 전 국민에게 1인당 15만~50만원을 차등 지급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넉넉해진 지원, 1차 지급 시작!7월 중, 드디어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1차 지급이 시작됩니다. 전국민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원이 지급되며, 이는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될 것입니다. 특히, 차상위계층은 30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0만원을 지원받아 더욱 든든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지역별 추가 지원을 통해 더욱 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