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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환경 3

쿠팡 새벽배송, 잦은 마감과 모욕적인 관리… 노동자들의 적나라한 증언

새벽배송의 그림자: 쿠팡 노동자들이 말하는 고통쿠팡의 '새벽배송' 논란은 새벽에 노동자들이 일한다는 사실보다 더 큰 문제를 안고 있었다. 잦은 마감·모욕에 가까운 관리감독·다회전 배송 등 쿠팡의 세밀한 설계가 새벽노동을 살인적 노동이 되도록 부추겼다. '쿠팡이 새벽배송 자체를 포기할 수 없다면 노동 강도를 줄이기 위해 다른 점들이라도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집담회, 새벽배송의 어두운 현실을 고발하다쿠팡의 물류센터·배송터미널(캠프) 등 각 분야에서 일했던 노동자들이 14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 모여 쿠팡 새벽노동의 문제점을 털어놨다. 쿠팡노동자의건강과인권을위한대책위원회(대책위) 등이 주최한 '쿠팡이 답하라! 노동자 잡는 야간노동, 무한속도 새벽배송' 집담회에는 정성용(물류센터 노동..

이슈 2025.11.15

쿠팡 배송기사, “일할 맛”은 2.49점… 그들이 밝힌 현실과 개선 과제

쿠팡 배송기사의 고된 현실, 설문조사로 드러나쿠팡 배송기사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이 다시 한번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최근 공개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쿠팡 배송기사들은 평균 하루 11.1시간을 일하고, 프레시백 회수에 56분을 씁니다. 주 6일 근무가 일상, 과도한 노동 강도이번 설문조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배송기사들의 노동 강도였습니다. 주 5일 근무가 가장 많았지만, 주 6일 근무도 상당수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주간 배송기사의 경우 주 6일 근무 비율이 야간보다 3배 이상 높았습니다. 긴 노동 시간, 쉴 틈 없는 일상쿠팡 배송기사들의 하루 평균 노동시간은 11.1시간으로,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이어지는 고된 일상을 보여줍니다. 물품 분류 작업에 2시간 반이나 할애하며, ..

이슈 2025.10.22

쿠팡 냉동창고 사망 사고: 차가운 현실 속, 한 노동자의 마지막

차가운 현실, 끝나지 않는 물류센터의 그림자경기도 용인시의 한 쿠팡 물류센터 냉동창고에서 발생한 50대 노동자 A씨의 사망 소식은 우리 사회에 또 다른 그림자를 드리웠습니다. 어제 밤 9시 10분쯤, 물품 분류 작업을 하던 A씨가 갑작스럽게 쓰러졌고, 동료들의 신고로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결국 숨을 거두었습니다. 차가운 냉동창고의 온도, 영하 18도, 그 안에서 묵묵히 일하던 한 사람의 마지막은 우리에게 많은 질문을 던집니다. 쿠팡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유족에게 위로를 전했지만, 사건의 진실은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습니다. 이번 사고는 단순한 안전 문제를 넘어, 열악한 노동 환경과 잦은 사고 발생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제기합니다. 사고 발생 당시 상황과 숨겨진 이야기들사고 당시 A씨는 신선식품을..

이슈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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