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어촌 기본소득, 새로운 시작을 알리다이재명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로 꼽히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역으로 경기 연천, 강원 정선, 충남 청양, 전북 순창, 전남 신안, 경북 영양, 경남 남해 7개 군이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이는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입니다. 시범사업, 어떤 내용일까?시범사업은 2년간 해당 지역에 30일 이상 거주한 주민에게 월 15만원가량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것이 뼈대입니다. 나이 제한 없이 실거주 요건만 갖추면 가구원 수대로 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이는 농어촌 주민들의 경제적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방자치단체와 함께하는 사업재원은 국비 40%(1인당 최대 월 6만원), 지방비 60%로 구성됩니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