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수선한 동덕여대, 래커칠 시위 이후서울 성북구 동덕여자대학교 100주년기념관 일대가 남녀공학 전환에 반대하는 학생들의 '래커 시위' 등으로 어수선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학교는 래커칠로 인한 시설 피해 복구를 위해 고심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복구 비용 부담 주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복구 비용, 누가 부담해야 할까?동덕여대 비상대책위원회가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725명 중 42.1%가 교비로만 래커칠 지우는 비용을 충당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들은 학교 측의 소통 부재를 이유로 들었다. 반면, 53.1%는 학생, 교수, 직원 등 학내 구성원들의 모금과 교비를 합쳐 시설 복구 비용을 마련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들은 비용 마련의 어려움을 이유로 제시했다. 미화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