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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투병 2

26년간 '짱구 엄마'로 함께 울고 웃었던 강희선 성우, 암투병 끝에 하차…'목소리의 감동'은 영원히

26년, 짱구 엄마 봉미선, 그리고 강희선 성우애니메이션 '짱구는 못 말려'에서 짱구 엄마 봉미선 목소리로 26년간 사랑받아 온 강희선 성우가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했다. 4일 투니버스에 따르면 '짱구는 못 말려'에서 강희선 성우가 연기한 짱구 엄마와 맹구 역할을 각각 소연(안소연), 정유정 성우가 맡게 됐다. 강희선 성우는 1979년부터 성우로 활동하며 수많은 작품에 참여했다. 그는 '짱구는 못 말려' 속 봉미선을 비롯해 외화 '에린 브로코비치'의 에린 브로코비치(줄리아 로버츠 분), '원초적 본능'의 캐서린 트라멜(샤론 스톤) 목소리를 맡았다. 지하철 안내방송 목소리로도 유명하다. 건강 악화와 하차 결정, 그리고 팬들의 아쉬움투니버스는 교체 배경을 강 성우의 개인적인 사정이라고 언급했지만, 방송 ..

이슈 2025.08.04

별이 된 배우 강서하, 우리 곁을 떠나다: 암투병 끝, 31세의 짧지만 강렬했던 삶

떠오르는 별, 강서하의 비보배우 강서하(강예원)가 암 투병 끝에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향년 31세로,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고인의 비보는 14일에 전해졌으며,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빈소가 마련되었습니다. 발인은 16일 오전 7시 40분에 엄수될 예정이며, 장지는 경남 함안 선산입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팬들과 동료들은 깊은 슬픔에 잠겼습니다. 동생이 전하는 간절한 마음고인의 동생은 자신의 SNS를 통해 슬픔을 표현했습니다. '아직도 안 믿긴다'는 말과 함께, 고인이 겪었을 고통과 주변 사람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특히, 고인이 진통제로 버티면서도 '감사하다'고 말했다는 일화는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동생..

연예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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