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어, 일본인의 식탁을 점령하다일본은 1인당 장어 소비량이 세계 최고 수준이며, '우나기 가바야키'와 장어덮밥 등 다양한 요리로 즐겨 먹습니다. 하지만, 장어 자원 보호를 위한 국제 규제가 강화되면서 일본 외식업계와 유통업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특히, 수입 의존도가 높은 일본은 장어 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일본 무역 통계에 따르면 일본은 매년 약 2만 톤의 구이용 가공 장어를 수입하는데, 이는 일본내 생산량 1만6000톤을 웃도는 수준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국이 일본 장어 수입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어, 이번 규제 강화는 일본 식문화에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멸종 위기종 지정, 국제 규제의 시작멸종위기 야생동식물의 국제 거래에 관한 조약(CITES) 당사국 회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