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버스, 시민의 발을 넘어선 탐욕의 그림자서울 마을버스 조합의 '선 넘은' 행태가 드러났습니다. 운행하지 않는 버스에도 보조금을 지급하는가 하면, 회삿돈으로 고급 외제차를 굴리고 아파트 관리비를 충당하는 등 도를 넘는 행위가 포착되었습니다. 이는 시민들의 혈세로 운영되는 마을버스가 사금고처럼 사용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입니다. 유령버스, 세금 낭비의 주범서울시의 자료에 따르면, 등록된 마을버스 1570대 중 실제 운행하는 버스는 1351대에 불과했습니다. 219대(약 14%)는 등록만 해둔 채 도로에 나오지 않는 사실상 ‘유령버스’인 셈입니다. 이러한 유령버스에도 보조금이 지급되면서 세금 낭비가 심각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시는 운행 대수가 아닌 등록 대수를 기준으로 보조금을 지급하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