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속 법정 공개된 카톡 대화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재판에서 김건희 씨와 이른바 '주포'로 불린 인물의 카카오톡 대화가 법정에서 공개되었습니다. 공개된 대화 내용은 사건의 새로운 국면을 예고하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김 씨는 대화 내용이 공개되는 과정에서 구토 증세 등을 호소하며 구치소로 돌아갔습니다. 법정에서의 긴장감과 김 씨의 건강 상태가 맞물리면서 사건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공개된 카톡 대화의 주요 내용특검은 2012년 10월 김 씨와 주포 A씨가 나눈 대화를 법정에서 제시했습니다. A씨는 메시지에서 "난 진심으로 네가 걱정돼서 할 말 못할 말 못하는데 내 이름을 다 노출하면 다 뭐가 돼. 김00이가 내 이름 알고 있어. 도이치는 손 떼기로 했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