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원님의 블로그

국민의힘, '김현지 국감 불출석'에 강도 높은 비판... '이재명·김현지 공동 정권' 의혹 제기

국민의힘, 김현지 실장 국감 증인 불출석에 강력 반발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7일,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의 국정감사 증인 출석이 최종 무산된 데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현 정권이 ‘이재명·김현지 공동 정권’이라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올해 국감은 김현지로 시작해 김현지로 끝난 ‘현지 국감’이었다”고 꼬집으며, 여당의 증인 출석 거부를 비판했습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김현지라는 이름만 나오면 ‘발작’하며 육탄 방어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고 지적하며, 김 실장을 보호하려는 듯한 민주당의 태도를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대통령실의 '꼼수 인사'와 민주당의 '투혼' 비판유상범 국민의힘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김 실장을 국감장에 출석시키지 않으려는 대통..

긴급 속보: 대통령, 김현지 실장에게 '용산 대기' 지시… 국회 결정에 촉각

대통령의 긴급 지시: 국정감사 증인 출석 가능성 열어두다이재명 대통령은 6일 김현지 제1부속실장에게 이날 진행 중인 국회 운영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언제든 출석할 수 있도록 경내(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기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당초 김 실장은 이날 이 대통령의 강원도 산불대책 점검 일정을 수행하려 했으나, 이 대통령의 지시에 맞춰 현장에 가지 않은 채 용산 대통령실에서 머무르고 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이는 국회를 존중하는 대통령의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결정으로 풀이됩니다. 국회 상황 주시: 증인 채택 여부에 따른 김 실장의 행보대통령실은 “국회를 존중하는 취지에서 이 같은 지시를 내린 것”이라며 “국회에서 (김 실장의 증인 채택을) 결정할 경우 상임위에 나간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

대통령실의 새로운 얼굴: 김남준 대변인 임명대통령실이 새로운 소통 전략을 발표하며 조직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핵심적인 변화는 김남준 제1부속실장의 대변인 임명입니다. 김남준 신임 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의 측근으로, 과거 성남시장 대변인과 경기지사 언론비서관을 역임했으며, 2022년 대선에서 이 대통령의 경선 캠프 대변인을 맡았습니다. 이번 인사를 통해 대통령실은 대국민 소통을 강화하고, 국민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김현지 총무비서관의 새로운 역할: 제1부속실장 보직 이동김남준 대변인 임명과 함께 김현지 총무비서관이 제1부속실장으로 보직 이동합니다. 김현지 총무비서관은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그림자 실세’로 불릴 만큼 막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인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