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원님의 블로그

사랑제일교회 추가 압수수색, 금고는 열렸지만… '혐의 관련 증거'는 없었다

서부지법 폭동 사태, 추가 수색으로 이어지다경찰이 전날에 이어 서부지법 폭동 사태와 관련해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씨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안보수사대는 오늘 오전 서울 성북구 장위동 사랑제일교회 인근의 한 빌딩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이 빌딩은 사랑제일교회 관계자의 거주지로 전해집니다. 금고 발견, 열쇠는 없었다이 빌딩 역시 어제 경찰이 벌인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는데, 이 과정에서 금고가 발견됐습니다. 사랑제일교회 측이 비밀번호를 모른다는 입장을 밝혔고, 금고를 봉인한 채 어제 강제수사를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금고 개봉 결과: 혐의 관련 증거는 '없음'경찰은 오늘 오전 전문 업체를 대동해 금고를 열어 확인했지만, 내부는 빈 상태였습니다. 수색을 마친 경찰..

믿음의 틈새를 파고든 사기광주 광산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36)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A 씨는 SNS에서 고민 상담과 신점을 봐주는 무속인으로 활동하며, 피해자 B(30) 씨에게 접근했습니다. B 씨의 어려움을 듣고, 조상 숭배를 빙자한 사기 행각을 벌인 것입니다. 조상님들의 성불을 돕는다는 명목으로 현금을 요구하고, 이를 가로채는 수법을 사용했습니다. 현혹된 믿음, 엇나간 욕망A 씨는 B 씨에게 일이 풀리지 않는다는 고민을 듣고, 조상님들의 노잣돈 명목으로 현금을 요구했습니다. 그는 제사를 지내야 한다며, 현금을 제물로 올려두면 다시 가져갈 수 있다고 속였습니다. 이러한 꾐에 넘어간 B 씨는 1500만 원을 A 씨에게 건넸고, A 씨는 이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이..

사건 발생과 경찰의 초기 대응, 무엇이 문제였나?인천 송도에서 발생한 사제 총기 살인 사건에 대한 경찰의 초동 대처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경찰청 감찰담당관실은 사건 발생 후 늦어진 현장 진입과 미흡했던 초기 대응에 대한 진상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감찰은 생일잔치를 열어 준 아들을 사제 총기로 살해한 60대 남성 A 씨에 대한 경찰의 대응이 적절했는지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기 위함입니다. 신고 접수 후 1시간 10분이 지나서야 집 안에 진입한 경찰의 늦장 대응은 피해자의 생명을 구하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사건 발생 당시 상황: 112 신고부터 현장 진입까지사건은 오후 9시 31분 112 신고 접수와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신고 접수 10분 만에 피의자 A 씨..

온라인 협박, 박찬대 의원을 향한 위협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을 향한 협박글이 온라인에 게시되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해당 게시글에는 박 의원의 집과 사무실에 찾아가 해를 가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어,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경찰 수사 개시 및 게시글 내용서울경찰청은 8일 오후, 박 의원에 대한 테러를 암시하는 온라인 게시글 다수를 접수하고 즉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게시글에는 구체적인 위협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경찰은 사건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박찬대 의원의 입장 표명박찬대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경찰로부터 연락을 받았으며, 집과 사무실에 대한 경계 조치가 강화되었음을 알렸습니다. 또한, 최근 내란특별..

이진숙 방통위원장,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으로 경찰 소환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과 관련하여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10년 전 대전MBC 사장 재직 시절의 법인카드 사용 내역을 문제 삼고 있으며, 이 위원장은 이에 대해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위원장의 구체적인 사용 내역을 조사하며,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의혹 제기를 넘어, 공정성과 투명성을 요구하는 사회적 목소리를 반영하는 중요한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이진숙 위원장의 주장: 정치적 의도와 억울함이진숙 위원장은 경찰 출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10년 전의 일을 문제 삼는 것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법인카드 사용에 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