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예능 '유퀴즈', 사칭 주의보 발령!
유명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을 사칭해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일이 발생해 제작진이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대학가 등에서 '유퀴즈' 프로그램명을 언급한 거리 인터뷰를 통해 개인정보를 요청하는 사례들이 확인되고 있다.
제작진, '유퀴즈' 사칭 인터뷰에 강력 대응
tvN '유퀴즈' 측은 2일 "최근 대학가 등에서 '유퀴즈' 프로그램명을 언급한 거리 인터뷰를 통해 개인정보를 요청하는 사례들이 확인되고 있다"며 "해당 인터뷰는 본 프로그램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공식 입장을 통해 사칭 인터뷰에 대한 주의를 촉구하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퀴즈 제작진, 개인정보 요구 기준 명확히 밝혀
그러면서 "'유퀴즈' 제작진은 거리 인터뷰 시 이름·나이·직업 외에 휴대전화 번호·주소 등 추가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개인정보 요구 기준을 명확히 밝혀, 사칭 인터뷰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한다.
사칭 인터뷰 발견 시, 제작진에 즉시 제보
이어 "개인정보 요청이 포함된 인터뷰나 DM(다이렉트 메시지)은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라며 유사한 상황을 발견하거나 연락을 받으실 경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시청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사칭 피해를 줄이고, '유퀴즈'의 안전한 시청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유퀴즈'의 변천사: 거리 인터뷰에서 실내 토크쇼로
'유퀴즈'는 코미디언 유재석과 조세호가 진행하는 토크쇼다. 길거리에서 만나는 시민들을 상대로 퀴즈를 내고 맞히면 상금을 주는 포맷으로 시작했으나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실내로 옮겨와 출연자를 섭외해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프로그램의 변화와 함께, 사칭 인터뷰 수법 또한 진화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핵심 요약: '유퀴즈' 사칭, 개인정보 요구 주의!
최근 '유퀴즈'를 사칭한 개인정보 요구 사례가 발생하여 제작진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름, 나이, 직업 외에 휴대전화 번호, 주소 등 추가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인터뷰는 사칭일 가능성이 높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유사한 상황 발생 시, 즉시 제작진에게 제보하여 피해를 예방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유퀴즈 제작진은 인터뷰 시 어떤 정보를 요구하나요?
A.이름, 나이, 직업 외에 휴대전화 번호, 주소 등 추가 개인정보는 요구하지 않습니다.
Q.사칭 인터뷰를 의심할 수 있는 징후는 무엇인가요?
A.휴대전화 번호, 주소 등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제작진이 아닌 다른 연락처로 연락하는 경우 사칭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Q.사칭 인터뷰를 발견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tvN 유퀴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즉시 제보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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