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교체 출전 다저스, 연장 혈투 끝 샌프란시스코 제압…이정후 2루타, 짜릿한 승부!

한국인 빅리거들의 뜨거운 맞대결: 다저스 승리!

메이저리그(MLB) 전반기 마지막 날, LA 다저스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연장 11회 접전 끝에 5-2로 승리했습니다. 김혜성은 교체 출전, 이정후는 2루타를 기록하며 치열한 승부를 펼쳤습니다.

 

 

 

 

다저스,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 위닝시리즈 달성

다저스는 전반기 마지막 3연전에서 2승 1패를 기록하며 위닝시리즈를 거머쥐었습니다. 이로써 다저스는 58승 39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2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격차는 5.5경기, 3위 샌프란시스코와의 격차는 6경기로 벌어졌습니다.

 

 

 

 

김혜성, 교체 출전…아쉬움 남긴 타석

김혜성은 7회초 미구엘 로하스 타석 때 대타로 출전했습니다. 2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7회 첫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 9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내야 땅볼로 아웃되었습니다.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0.339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야마모토의 호투, 불펜 방화로 빛 바래

다저스의 선발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7이닝 3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투를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불펜의 부진으로 인해 시즌 9승 달성은 아쉽게 무산되었습니다. 야마모토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팀 승리를 지키지 못했습니다.

 

 

 

 

오타니 쇼헤이의 활약과 이정후의 2루타

오타니 쇼헤이는 3타수 1안타 2볼넷 2득점으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는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7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7회말에는 야마모토를 상대로 2루타를 터뜨리며 득점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49입니다.

 

 

 

 

9회말 동점 투런포, 연장 혈투의 시작

다저스는 4회 프레디 프리먼의 적시타와 5회 로하스의 솔로포로 2-0으로 앞서갔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9회말 1사 1루에서 대타 루이스 마토스가 극적인 투런포를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이정후는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후속 타자들이 침묵하며 경기는 연장으로 이어졌습니다.

 

 

 

 

연장 11회, 다저스의 승리

연장 11회초, 다저스는 2사 1, 2루에서 프리먼, 에르난데스, 파헤스의 적시타를 묶어 5-2로 달아났습니다. 빗맞은 타구가 안타로 연결되는 행운도 따르며 승기를 굳혔습니다. 연장전에서 김혜성과 이정후는 타석에 들어서지 못했습니다.

 

 

 

 

핵심만 콕!

LA 다저스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연장 혈투 끝에 승리하며 전반기를 마무리했습니다. 김혜성은 교체 출전, 이정후는 2루타를 기록하며 한국인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다저스는 위닝시리즈를 거두며 지구 선두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김혜성의 다음 경기 출전은?

A.김혜성은 교체 출전하여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습니다. 다음 경기 출전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Q.이정후의 최근 활약은?

A.이정후는 2루타를 포함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7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습니다.

 

Q.다저스의 다음 경기는?

A.다저스는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19일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후반기 일정을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