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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인적 쇄신에 대한 단호한 입장: '107명이 뭉쳐도 부족하다'

뉴원101 2025. 7. 1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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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신 요구에 대한 권영세 의원의 강력한 반박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당내 인적 쇄신 주장에 대해 강하게 반박하며, 현재 상황에서 쇄신보다는 당의 단합과 여당 견제가 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그는 14일 KBS 라디오에 출연하여, 안철수 의원이 제기한 대선 후보 교체 논란에 대한 책임론에 대해 '당을 해치는 행위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권 의원은 현재 107명의 당원들이 뭉쳐도 부족한 상황이라며, 쇄신보다는 여당의 독주를 막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인적 청산은 3년 뒤 총선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의 발언은 당내 쇄신 요구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안철수 의원의 후보 교체 논란과 권영세 의원의 입장

안철수 의원이 제기한 대선 후보 교체 논란에 대한 권영세 의원의 입장은 단호했습니다. 그는 후보 교체 시도가 '당을 해치는 행위'라고 지적하며, 이에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앞서 안철수 의원은 후보 교체 논란 당시 비상대책위원장과 원내대표를 지낸 권 의원과 권성동 의원에 대한 출당 등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권 의원은 이러한 요구에 대해, 현재는 당의 단합을 통해 여당을 견제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후보 교체보다는 당의 안정과 발전에 집중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그의 이러한 입장은 당내 쇄신 요구와는 다른 방향으로, 당의 전략적 선택에 대한 그의 깊은 고민을 보여줍니다.

 

 

 

 

후보 교체 과정과 당원 투표 결과에 대한 권영세 의원 평가

권영세 의원은 후보 교체 과정에 대해 '민주적이었다'고 평가하면서도, 한덕수 전 국무총리로의 교체 여부를 묻는 당원 투표가 부결된 데 대해서는 '약간 의외였다'고 회상했습니다. 그는 거의 90%에 가까운 당원들이 단일화를 이루어내야 한다고 이야기했고, 의원총회에서도 64명 중 60명이 지도부 직권으로 단일화 절차를 진행하는 것에 대해 위임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권 의원은 이러한 상황을 고려할 때, 후보 교체 시도를 안 하는 것이 오히려 배임이나 직무유기가 될 수 있었다고 부연했습니다. 이는 당내 민주적 절차를 존중하면서도, 당의 전략적 판단에 대한 그의 깊은 고뇌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탄핵 반대 당론과 이재명 대표 관련 발언

권영세 의원은 지난해 12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당론과 관련하여, '언젠가 하더라도 이렇게 빨리 이루어지는 건 아니라는 입장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재명 대표가 얽혀 있는 여러 가지 재판들이 진행되기도 전에 바로 대선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 대표에게 면죄부를 주고 정권을 야당에게 헌납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따라서 시간을 가지고 보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만약 지금 돌아가 그때 그 결정이 잘했냐고 본다면, 당의 입장에서는 그렇게 비난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언급하며, 당시의 결정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핵심 요약: 권영세 의원의 쇄신 반대와 당의 단합 강조

권영세 의원은 당내 인적 쇄신 요구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며, 현재는 당의 단합과 여당 견제가 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안철수 의원의 후보 교체 논란에 대해 '당을 해치는 행위'라고 비판하며, 107명의 당원들이 뭉쳐도 부족한 상황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후보 교체 과정이 민주적이었다고 평가하면서도, 당원 투표 결과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권 의원은 지난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당론과 관련해서는 이재명 대표의 재판 진행 상황을 고려하여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그의 발언은 당내 쇄신 요구에 대한 반대와 함께 당의 단합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Q.권영세 의원이 쇄신에 반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권영세 의원은 현재 107명의 당원들이 뭉쳐도 부족한 상황이며, 쇄신보다는 여당의 독주를 막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인적 청산은 3년 뒤 총선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Q.권영세 의원이 평가하는 후보 교체 과정은 어떠했나요?

A.권영세 의원은 후보 교체 과정이 민주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한덕수 전 국무총리로의 교체 여부를 묻는 당원 투표가 부결된 데 대해서는 '약간 의외였다'고 회상했습니다.

 

Q.권영세 의원은 탄핵 반대 당론에 대해 어떤 입장을 가지고 있었나요?

A.권영세 의원은 이재명 대표의 재판 진행 상황을 고려하여, 탄핵 반대 당론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그는 이 대표에게 면죄부를 주고 정권을 야당에게 헌납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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