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위, 또다시 파행…'추미애 vs 나경원' 격돌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가 또다시 파행을 겪었습니다. 22일 열린 전체회의는 추미애 위원장과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의 격렬한 대립으로 시작부터 난항을 겪었습니다. 이날 회의는 '건진법사 관봉권 띠지' 분실 관련 검찰개혁 입법청문회를 위해 소집되었지만, 시작도 전에 여야 간의 고성이 오가며 회의가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이는 법사위의 고질적인 갈등이 다시 한번 표출된 것으로 보입니다. 노트북 속 '가짜뉴스 공장' 문구, 갈등의 불씨국민의힘 의원들은 회의 초반부터 노트북에 '정치 공작, 가짜뉴스 공장 민주당!'이라는 문구를 부착하여 추미애 위원장의 철거 요구에 반발했습니다. 이는 지난 16일 전체회의에서 민주당이 나경원 의원의 간사 선임 안건을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