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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2

6년 만의 만남? 경주 APEC, '김정은-트럼프' 회동 성사될까… 손익계산서 꼼꼼히 따져보니

북미 정상 회담의 불확실성 속 희망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북·미 간 깜짝 '정상 회동' 가능성에 대비하는 움직임이 전방위 포착되고 있다. 미국 현지는 물론, 앞서 2019년 남·북·미 회동이 이뤄졌던 판문점도 들썩이는 모습이다. 만약 양국 회동이 이뤄진다면 6년 만에 '역사적 장면'이 재현되는 셈이다. 관건은 '북핵' 등 민감한 현안을 놓고 양측이 어느 수준으로 수지타산을 맞추는지 여부에 회동 성사가 달릴 전망이다. 트럼프의 적극적인 움직임과 판문점의 변화일단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 회동 성사를 위해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미국 CNN 방송은 18일(현지시각) 보도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 회동하는 방안을 행정부 내부에서..

이슈 2025.10.20

25년 만에 다시 불붙은 '북송' 요구: 비전향장기수 6인의 절절한 호소

오랜 기다림 끝에… 북한으로의 귀환을 요청생존 비전향장기수 6명이 북한으로의 송환을 정부에 공식적으로 요청했습니다. 통일부 관계자에 따르면, 양원진(96), 안학섭(95), 박수분(94), 양희철(91), 김영식(91), 이광근(80) 씨 등 6명이 최근 이 같은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는 2000년 이후 25년 만에 다시 제기된 북송 요구로, 그들의 간절한 염원을 보여주는 중요한 움직임입니다. 안학섭 씨를 향한 끈질긴 노력과 정부의 입장안학섭 씨의 송환을 위한 노력은 이미 오래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안학섭선생송환추진단은 지난달 18일 기자회견을 열어 제네바협약에 따라 판문점을 통해 안 씨를 송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안 씨 외 5명의 비전향장기수 역시 회견 이후 정부에 송환을 요구하며 뜻을 함께했습니..

이슈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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