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의 그림자: 늘어나는 폐기물과 자영업의 고통올림픽대로가 끝나는 행주대교 인근에 위치한 서울 최대 규모의 공사장 생활폐기물 집하장에는 철거 폐기물을 가득 실은 트럭들이 3분에 한 대꼴로 쏟아져 들어오고 있습니다. 트럭에는 철거 현장에서 나온 의자, 섀시, 소파 쿠션, 매트리스 등이 실려 있었으며, 이러한 폐기물들은 약 2600㎡ 규모의 실내 집하장으로 옮겨져 처리됩니다. 이는 불황을 버티지 못한 자영업자들의 폐업이 늘면서 서울 곳곳에서 철거 폐기물이 쏟아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폐기물 처리업, 뜻밖의 호황…수익성 급증불황 속에서 폐기물 처리업체들은 예상치 못한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천일에너지가 운영하는 전국 7개 공사장 생활폐기물 집하장에 지난 3분기 들어온 폐기물 운반 차량은 9770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