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익사 2

올여름 '사람 잡는' 다슬기 채집, 10명의 목숨을 앗아간 위험천만한 사고

다슬기 채집, 반복되는 비극매년 피서철마다 반복되는 다슬기 채집 사고가 올해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깊은 강에서 다슬기를 잡으려다 물에 빠져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원주 섬강에서 60대 남성 두 명이 다슬기 채집 중 물에 빠져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고, 이는 올해 발생한 10번째 사망 사고입니다. 안전 장비 미착용과 깊은 수심, 예측 불가능한 지형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사고 현장의 위험성: 보이지 않는 위험사고가 발생한 강은 겉으로 보기에는 수심이 얕아 보이지만, 조금만 안으로 들어가도 급격하게 깊어지는 곳이 많습니다. 바닥에는 이끼가 껴 있어 미끄러지기 쉽고, 예상치 못한 지형 변화로 인해 사고 위험이 더욱 커집니다. 특히, 자치단체나 마을에서..

이슈 12:10:51

금강의 비극: 20대 동창 4명, 수영 금지 구역에서 익사 사고…안전 불감증이 부른 참사

금강 상류, 비극의 현장충남 금산군 제원면 천내리 금강 상류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 소식을 전합니다. 지난 9일, 20대 동창 4명이 물놀이를 하다 급류에 휩쓸려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고 현장에는 ‘물놀이 위험 지역’, ‘수영 금지’ 현수막이 곳곳에 걸려 있었지만, 비극을 막지 못했습니다. 얕아 보이는 물속은 예상과 달리 깊은 수심과 급류가 도사리고 있었습니다. 이 비극은 우리에게 안전 불감증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사고 현장의 위험성기자가 직접 방문한 금강 상류 주변은 겉보기와 달리 위험한 곳이었습니다. 물가 주변은 아이들이 물놀이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얕아 보였지만, 강 중간부터는 물색이 짙어져 수심이 깊다는 것을 짐작하게 했습니다. 인근 카페 운영자..

이슈 2025.07.1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