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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낭비 2

한강버스, '새로운 교통 혁신' 꿈꿨지만… 멈춰선 542억의 '가성비 위로'

한강을 떠도는 '빚'… 오세훈표 한강버스, 멈춰 서다오세훈 서울시장의 야심작, 한강버스가 운항 열흘 만에 멈춰 섰습니다. ‘새로운 교통 혁신’을 외치며 시작했지만, 현실은 '가성비 높은 위로의 수단'으로 전락하며 542억 원의 혈세 투입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한강 르네상스, 경인 아라뱃길, 세빛둥둥섬에 이은 '한강 집착'의 결과는 과연 성공일까요, 아니면 또 한 번의 실패로 기록될까요? 출발부터 삐끗… 잦은 고장과 안전 문제한강버스는 출근길 교통 혁신을 목표로 했지만, 시작부터 삐끗거렸습니다. 첫날 화장실 변기 오물 역류 신고를 시작으로, 팔당댐 방류량 증가로 인한 운항 중단, 전기 계통 이상, 방향타 고장 등 잦은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결국, 운항을 멈추기로 결정하면서 시민들의 기대는 실망으로 바..

이슈 2025.10.14

혈세 논란, '나이아가라 관광' 감사들의 외유성 출장… 숨겨진 진실은?

세금으로 떠난 캐나다 출장, 그 이면최근, 공공기관 상임감사들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해외 출장이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JTBC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56개 공공기관의 상임감사 등 120여 명이 캐나다로 출장을 떠났습니다. 표면적으로는 '세계 감사인 대회' 참석을 명분으로 내걸었지만, 실제 일정은 관광으로 채워져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특히, 1인당 800만 원에 달하는 출장 경비가 국민의 세금으로 충당되었다는 사실은 더욱 큰 비판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는 공공기관의 예산 사용 투명성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숨겨진 일정표, 드러나는 진실JTBC가 입수한 비공개 일정표에는 나이아가라 폭포, 아웃렛 방문 등 관광 일정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

이슈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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