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부지법 폭동 사태, 추가 수색으로 이어지다경찰이 전날에 이어 서부지법 폭동 사태와 관련해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씨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안보수사대는 오늘 오전 서울 성북구 장위동 사랑제일교회 인근의 한 빌딩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이 빌딩은 사랑제일교회 관계자의 거주지로 전해집니다. 금고 발견, 열쇠는 없었다이 빌딩 역시 어제 경찰이 벌인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는데, 이 과정에서 금고가 발견됐습니다. 사랑제일교회 측이 비밀번호를 모른다는 입장을 밝혔고, 금고를 봉인한 채 어제 강제수사를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금고 개봉 결과: 혐의 관련 증거는 '없음'경찰은 오늘 오전 전문 업체를 대동해 금고를 열어 확인했지만, 내부는 빈 상태였습니다. 수색을 마친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