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로 무너진 한 가족의 일상인천에서 발생한 전동킥보드 사고로 30대 여성이 중태에 빠지면서, 남편 A씨의 일상은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2살과 4살 딸들은 엄마를 애타게 찾으며, 특히 사고 현장에 있었던 둘째 딸은 트라우마 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A씨는 병원에서 아내를 간호하며 어린 딸들을 돌보느라 생업을 포기한 상태입니다. 이 가족은 주말 외출 중 끔찍한 사고를 겪었고, 현재 A씨는 아내의 의식 회복을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상황: 순식간에 벌어진 비극사고는 A씨 부부가 둘째 딸과 산책 중, 편의점에서 솜사탕을 사서 인도로 나왔을 때 발생했습니다. B양 등 중학생 2명이 탄 전동킥보드가 속도를 줄이지 않고 A씨의 딸 쪽으로 달려왔습니다. A씨의 아내는 딸을 감싸다가 전동킥보드에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