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다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에 영국계 석유 메이저 BP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대한민국 에너지 자립의 꿈이 다시 한번 희망을 품게 되었습니다. 올해 초, 대왕고래(동해 8광구·6-1광구 북부) 시추 결과 경제성이 낮다는 결론이 나오면서 사업의 불확실성이 커졌지만, 글로벌 메이저 기업인 BP의 참여는 사업 추진에 큰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이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였던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의 동력 상실 우려를 불식시키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석유공사는 BP와의 협상을 통해 투자 규모, 지분율, 운영권 등 구체적인 내용을 조율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소식은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