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비서관, 해킹 피해…충격적인 현실김남국 대통령실 국민디지털소통비서관이 과거 본인 소유의 증권 계좌를 해킹당해 약 2500만 원 상당의 주식 편취 피해를 입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히 한 개인의 피해를 넘어, 우리 사회 전반에 만연한 디지털 범죄의 심각성을 드러내는 사건입니다. 17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수원지법 안산지원은 2023년 7월 당시 국회의원이었던 김 비서관의 키움증권 계좌를 해킹한 A 씨에 대한 1심 선고를 이달 22일 진행할 예정입니다. A 씨는 김 비서관의 주식을 자신의 계좌로 출고하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검찰은 A 씨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 수십 차례의 접속, 치밀한 범행 수법A 씨는 열흘간 수십 차례에 걸쳐 김 비서관의 계좌에 접속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