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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기록 깰 수도…'괴물 태풍' 라가사, 홍콩 덮치나? 식량 사재기 현상

뉴원101 2025. 9. 2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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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태풍 '라가사'의 접근: 홍콩을 덮칠 위협

중국 남부 지방에 초강력 태풍 제18호 라가사가 접근하면서 홍콩과 중국 남부가 긴장 상태에 돌입했습니다. 24일 광둥성 상륙이 예상되는 라가사는 최대 풍속 230km/h의 강풍과 뇌우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2021년 홍콩 도심을 초토화했던 태풍 '사올라'의 기록을 깰 수도 있다는 전망입니다.

 

 

 

 

태풍 경보 발령과 대응 조치: 항공편 취소, 휴교령 등

홍콩 천문대는 '태풍 경보 8호'를 발령하고, 이에 따라 항공편 취소와 휴교 등의 조치가 시행되었습니다선전 공항은 항공편 운항을 잠정 중단하고, 광둥성 내 주요 관광지도 폐쇄되었습니다홍콩에서는 이미 700편 이상의 항공편이 취소되었으며,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의 수업도 전면 취소되었습니다광둥성은 전 지역의 비상 사태 돌입을 선언하며,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습니다.

 

 

 

 

폭우 및 피해 예상: 최대 450mm의 강수량

태풍 라가사는 오는 24일 오전부터 남중국해 대부분 지역, 대만해협, 저장·푸젠·광둥 남부 연해 지역 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이 기간 동안 일부 지역에서는 최대 450mm의 폭우가 예상되어, 침수 피해 및 인명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광둥성은 모든 부서에 비상 대응 태세를 갖추도록 지시했습니다.

 

 

 

 

식량 사재기 현상: 마트의 텅 빈 진열대

태풍의 접근이 임박하면서 홍콩과 중국 남부 지역에서는 식량 사재기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선전, 주하이 등 일부 지역의 마트와 슈퍼마켓에서는 식품 코너의 제품들이 바닥을 드러냈습니다. 시민들은 외출을 자제하고, 최소 3일 치의 비상식량을 준비하는 등 태풍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사재기 현상은 태풍의 위협에 대한 불안감을 반영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농민들의 분주한 움직임: 피해 최소화를 위한 노력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민들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수확을 서두르거나, 작물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는 등, 태풍 상륙 전에 피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태풍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줄이고, 식량 공급의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입니다.

 

 

 

 

2021년 태풍 '사올라'의 기록을 넘어설까?

SCMP는 홍콩 도심을 초토화했던 2021년 태풍 '사올라(최대 풍속 210㎞/h)'의 최대 풍속 기록을 깰 수도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라가사의 위력이 더욱 강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홍콩을 비롯한 중국 남부 지역의 피해 규모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역 당국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시민들은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태풍에 대비해야 합니다.

 

 

 

 

핵심만 콕!

초강력 태풍 라가사의 접근으로 홍콩과 중국 남부가 긴장 상태에 돌입했습니다. 항공편 취소, 휴교령, 식량 사재기 등 다양한 조치가 시행되었으며, 2021년 태풍 '사올라'의 기록을 넘어설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지역 당국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시민들은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태풍 라가사는 언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나요?

A.24일 광둥성 상륙이 예상됩니다.

 

Q.홍콩에서는 어떤 조치가 취해졌나요?

A.항공편 취소, 휴교령, 식량 사재기, 관광지 폐쇄 등의 조치가 취해졌습니다.

 

Q.태풍 라가사의 예상 최대 풍속은 어느 정도인가요?

A.최대 풍속 230km/h의 강풍과 뇌우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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