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버스, 15차례 밑걸림 사고… 안전불감증 vs. 잠재적 위험

한강버스, 잦은 밑걸림 사고 발생

한강 수심이 낮아지면서 한강버스가 정식 항로에서 운항 중 강바닥에 닿은 사례가 8건, 선저접촉 추정 및 이물걸림 등의 사례가 7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저수심 수역 보고, 구체적인 내역 공개

㈜한강버스와 서울시는 20일 ‘저수심 수역 보고’라는 제목의 문건을 공개했다.

 

 

 

 

사고 발생 시점과 잦은 빈도

총 15건 중 13건이 11월7일부터 15일까지 몰려있는게 특징이다.

 

 

 

 

사고 발생 위치와 안전 점검

저수심 보고는 안전 점검 조치를 시행하는 한남대교 상류 외에도 현재 정상 운항 중인 망원·동호대교 등에서도 사례가 보고됐다.

 

 

 

 

원인 불명의 사고와 서울시의 입장

선저 접촉 추정 및 이물 걸림은 7건이 있었는데, 1건을 제외하고는 현재까지 원인을 파악하지 못한 상태다.

 

 

 

 

서울시의 안일한 대응

한강버스 최종 안전관리 책임자인 서울시는 “사고로 관리할 정도의 중대한 안전 사항은 아니다”라는 입장이다.

 

 

 

 

전문가들의 우려

한 전문가는 “수심과 암초·지형·구조물 등에 대한 학습이 덜 돼 발생한 사고로, 현재까지도 원인 파악이 안됐다면 잠재적 사고 위험을 안고 달리는 것과 다름없다”고 말했다.

 

 

 

 

결론: 안전 불감증 vs. 잠재적 위험, 한강버스 안전 점검 시급

한강버스 운행 중 잦은 밑걸림 사고 발생은 서울시의 안일한 대처와 전문가들의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원인 미상의 사고가 반복되는 상황은 잠재적인 사고 위험을 내포하고 있으며, 철저한 안전 점검과 관리 감독이 시급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한강버스 밑걸림 사고는 왜 발생했나요?

A.한강 수심 감소, 항로 상의 이물질, 안전 점검 미흡 등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Q.서울시의 입장은 무엇인가요?

A.서울시는 사고로 관리할 정도의 중대한 안전 사항은 아니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Q.전문가들은 이 상황을 어떻게 보고 있나요?

A.전문가들은 잠재적인 사고 위험을 우려하며, 철저한 원인 파악과 안전 관리를 촉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