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육성 공개: 주가 조작 연루 의혹의 결정적 증거
전직 대통령 부인의 주가 조작 가담 혐의를 입증할 결정적인 물증이 공개되었습니다. 2011년, 증권사 직원과의 통화 육성에서 김건희 여사는 '6대 4로 나눠, 2억 7천만원을 줘야 한다'고 구체적인 액수를 언급했습니다. 이는 주가 조작 일당에게 줄 돈의 액수를 스스로 언급한 것으로, 파문이 예상됩니다. 이 통화가 이루어진 그날, 김 여사는 정확히 같은 액수인 2억 7천만원을 수표로 인출한 사실까지 드러났습니다. 이 모든 정황은 단순한 의혹 제기를 넘어, 주가 조작에 대한 실행 의지를 보여주는 강력한 증거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20억 송금 후 두 달 반 만에 벌어진 일: 수익 배분 합의의 전말
2011년 1월 13일, 김건희 여사는 미래에셋증권 직원과 통화했습니다. 이는 블랙펄인베스트가 관리하는 주식 계좌에 20억원을 송금한 지 두 달 반 정도 지난 시점이었습니다. 통화 육성에서 김 여사는 '거기에 내가 일단 40%를 주기로 했다'고 직접적으로 언급했습니다. 이에 증권사 직원은 '많이 낸다'고 반응했고, 김 여사는 '6대 4로 나누면 저쪽에 얼마를 줘야 하는 것이냐'며 구체적인 금액까지 언급했습니다. 특검은 '저쪽'을 블랙펄인베스트로 판단하고 있으며, 이는 주가 조작 대가로 수익의 40%를 떼어 주기로 한 합의로 해석됩니다. 2억 7천만원은 두 달 반 만에 번 돈이 약 6억 7천만원에 달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4억원 가량을 챙긴 셈입니다.
수표 인출의 의미: 단순한 말이 아닌 실행의 증거
특검은 증권사 직원과의 통화 당일, 김 여사가 은행 계좌에서 2억 7천만원을 수표로 인출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말로만 그친 것이 아니라, 수익 배분을 실행하려 했다는 명백한 증거입니다. 김 여사 측은 자산 관리에 따른 정상적인 수수료 지급이라고 주장할 수 있지만, 계좌 이체가 아닌 수표 인출 방식은 의문을 자아냅니다. 이는 주가 조작 일당과의 수익 배분을 은폐하려는 의도로 해석될 수 있으며, 특검은 이 점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김건희 엑셀파일'의 등장: 핵심 자료 공유 의혹
'김건희 엑셀파일'은 김 여사의 계좌 관리인 이종호 씨가 보관해 왔습니다. 이 파일에는 김 여사 계좌의 내역과 잔고가 담겨 있었으며, 김 여사는 계좌만 맡겼을 뿐 주가 조작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습니다. 그러나, 증권사와의 통화 육성에서 김 여사는 엑셀파일에 적힌 계좌 잔고를 1원 단위까지 정확하게 언급했습니다. 이는 주가 조작 일당과 핵심 자료를 공유했음을 시사하며, 시세 조종에 대한 인지 여부를 판단하는 중요한 근거가 됩니다.
블록딜 수수료 언급: 주가 조작 인지 정황
통화에서 김 여사는 '무슨 블록딜을 할 때 12%씩 뗀다'며 수수료를 언급했습니다. 또한, '잔고가 14억 7천2백279,905원'이라고 말했는데, 이는 블랙펄이 관리하던 '김건희 엑셀파일'의 숫자와 정확히 일치합니다. '여기 적혀 있는 걸 보니까'라는 표현은 김 여사가 블랙펄로부터 받은 엑셀파일을 보면서 통화했음을 암시하며, 주가 조작 일당과의 긴밀한 자료 공유를 보여줍니다. 특검은 이러한 정황을 김 여사가 시세 조종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었다는 근거로 보고 있습니다.
특검의 수사 방향: 구속 심사, 핵심 증거 제시
특검은 육성 녹취록과 수표 인출 내역을 주요 물증으로 제시하며 김 여사에게 경위를 추궁했습니다. 김 여사는 대부분 오래된 일이라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지만, 2억 7천만원이라는 큰 돈을 수표로 인출한 사실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은 쉽게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특검은 이러한 물증들을 토대로 오는 12일 구속 심사에서 육성과 수표 인출 내역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의혹 제기를 넘어, 주가 조작 혐의를 입증할 수 있는 결정적인 증거들을 확보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핵심만 콕!
김건희 여사의 주가 조작 연루 의혹은 육성 통화, 수표 인출, 엑셀파일 공유 등 구체적인 증거들을 통해 더욱 짙어지고 있습니다. 특검은 이러한 증거들을 바탕으로 김 여사의 구속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독자들의 Q&A
Q.김건희 여사는 왜 2억 7천만원을 수표로 인출했나요?
A.특검은 계좌 이체가 아닌 수표 인출 방식을 주가 조작 일당과의 수익 배분을 은폐하려는 의도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는 정상적인 자산 관리의 경우와는 다른 행태로, 의혹을 더욱 증폭시키는 요인입니다.
Q.김건희 엑셀파일은 무엇이며, 왜 중요한가요?
A.'김건희 엑셀파일'은 김 여사 계좌의 내역과 잔고를 담고 있는 자료입니다. 김 여사가 이 파일에 적힌 내용을 1원 단위까지 정확하게 언급한 것은 주가 조작 일당과의 자료 공유를 시사하며, 시세 조종 인지 여부를 판단하는 중요한 근거가 됩니다.
Q.특검은 이 사건을 어떻게 보고 있나요?
A.특검은 김 여사가 주가 조작에 깊이 연루되었으며, 시세 조종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육성 녹취록, 수표 인출, 엑셀파일 공유 등 구체적인 증거들을 확보하여 구속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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