쇄신 요구에 대한 권영세 의원의 강력한 반박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당내 인적 쇄신 주장에 대해 강하게 반박하며, 현재 상황에서 쇄신보다는 당의 단합과 여당 견제가 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14일 KBS 라디오에 출연하여, 안철수 의원이 제기한 대선 후보 교체 논란에 대한 책임론에 대해 '당을 해치는 행위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권 의원은 현재 107명의 당원들이 뭉쳐도 부족한 상황이라며, 쇄신보다는 여당의 독주를 막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인적 청산은 3년 뒤 총선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의 발언은 당내 쇄신 요구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안철수 의원의 후보 교체 논란과 권영세 의원의 입장안철수 의원이 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