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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2

서해 최북단, 물 부족에 시달리는 국군 장병들… 열악한 현실과 해결 과제

서해 5도의 현실: 물 부족의 그림자서해 최북단 서해5도에서 나라를 지키는 국군 장병들이 마실 물 부족으로 고통받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바닷물을 정수하여 식수로 사용하지만, 열악한 급수 시설과 턱없이 부족한 물 공급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해안 절벽에 위치한 급수 시설은 잦은 고장으로 장병들이 직접 수리에 나서야 하는 상황이며, 다가오는 겨울 추위 속에서 더욱 고통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찔한 급수 시설: 위험 속의 생존소청도를 포함한 서해 5도의 급수 시설은 대부분 해안 절벽에 위치해 있어 정비 작업 자체가 매우 위험합니다. 장병들은 무거운 장비를 지고 아슬아슬한 바위를 오르내리며 급수 시설을 정비해야 합니다.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도 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상황에서, 장병들은 ..

이슈 2025.10.30

군 간부 전역 러시, 조직 붕괴의 그림자: 핵심 인력 이탈 심화

군 간부 전역, 역대 최대 기록올해 전반기 희망 전역한 육·해·공·해병대 군 간부가 역대 최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군 간부 전역률이 해가 갈수록 늘면서 군 조직 붕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4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한 전역 신청자료에 따르면 정년이 남았음에도 전역을 신청한 군 간부는 올 전반기 2869명으로 4년 전인 2021년 전반기 1351명 보다 약 2.1배 늘어났다. 매년 증가하는 희망 전역 신청자희망 전역 신청 간부 수는 전반기 기준으로 △2021년 1351명 △2022년 1694명 △2023년 2212명 △2024년 2723명 등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야전 부대 핵심 인력의 이탈 심화특히 올해 희망 전역 인원 2869명 중 약 86%에 해당하는 2460명은 부사관과 위관..

이슈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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