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짧은 장마 이후 찾아온 불청객안녕하세요 MK약국 독자 여러분, 지난 한 주 편안하게 보내셨나요? 올여름 장마는 유난히 짧은 느낌인데요. 몇 번인가 우산을 들고 출근했다가 펼쳐보지도 못하고 귀가한 기억뿐인데 기상청이 얼마 전 남부 지방의 ‘장마 종료’를 선언했습니다. 언제 동남아 같은 스콜성 소나기가 올지는 모르겠지만, 올해 장마는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모기와의 전쟁: 가려움, 어떻게 잡을까?35도를 웃도는 숨막히는 더위와 함께 ‘여름철 대표 불청객’인 모기도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가뜩이나 열대야로 불쾌지수가 치솟는 여름밤에 모기 물린 곳이 잠 못 이루신 경험 아마 다들 있으실 겁니다. 시중에 모기 퇴치제가 많이 나와 있지만, 모기한테 한 번도 물리지 않고 지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