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노트북은 이제 안녕, 가벼움으로 시작하는 새로운 일상저는 늘 '가성비'를 외치며 노트북을 골랐습니다. 그러다 보니, 성능은 괜찮은데 휴대성이 떨어지는 묵직한 노트북을 감수해야 했죠. 카페에서, 도서관에서, 혹은 출퇴근길에서, 무거운 노트북은 늘 짐처럼 느껴졌습니다. 가벼운 노트북을 찾고 싶었지만, 성능까지 포기할 수는 없었죠. 그러다 우연히 (187)LG 그램 프로 17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램'이라는 이름에 혹했지만, 17인치라는 화면 크기에 다시 한번 망설였습니다. 과연, 이 큰 화면을 가진 노트북이 얼마나 가벼울까? 제 의구심은 곧 놀라움으로 바뀌었습니다. 17인치의 시원함, 1kg대의 가벼움, 상상 이상의 만남저는 (187)LG 그램 프로 17을 처음 손에 든 순간, 마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