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군 재활에도… 돌아온 오지환, 타격 부진의 늪LG 트윈스의 주전 유격수 오지환의 타격 부진이 심각하다. 계속 떨어지는 타격에 결국 2군에 내려가 20일만에 돌아왔는데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 복귀 후에도 이어지는 침묵, 득점 기회 무산복귀 이후 6경기에 출전한 오지환은 타율 1할1푼1리(18타수 2안타)에 그치고 있다. 2군 강등 전에도 부진, 반등의 기미는?오지환은 부진 끝에 2군으로 내려갔다. 신민재의 반등, 오지환과는 대조적인 모습타격 부진으로 2군에 다녀와 폭발적인 타격 상승을 보여주는 신민재의 모습을 바랐지만 그러지 못했다. 삼성전, 극명하게 엇갈린 희비5일 대구 삼성전은 둘이 너무 대조가 됐다. 클러치 능력 부재, 팀 공격력 약화2년전 우승 때 보여준 클러치 능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