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터널 증후군과의 작별, 부드러운 페일 그레이의 유혹오랜 시간 맥북 앞에서 작업을 하다 보니, 손목에 찌릿한 통증이 찾아왔습니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점점 심해지는 통증에 결국 병원을 찾았죠. 의사 선생님은 '손목 터널 증후군'을 언급하며, 인체공학적인 마우스 사용을 권했습니다. 그 순간, 제 눈에 들어온 것이 바로 로지텍 MX MASTER 3S For Mac 페일 그레이였습니다. 디자인부터가 남달랐습니다. 부드러운 곡선과 은은한 페일 그레이 색상은 마치 제 손을 위해 디자인된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기대 반, 의심 반, 마침내 손 안에 들어온 마우스솔직히 처음에는 '마우스가 얼마나 다르겠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로지텍 MX MASTER 3S For Mac을 손에 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