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에 가로막힌 대회: 갑작스러운 장소 변경과 혼란지난 주말, 강원도 삼척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전국 바다 수영대회가 기상 악화로 인해 당일 취소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2m가 넘는 높은 파도로 인해, 주최 측은 대회 요강에 따라 인근 하천으로 장소를 변경하겠다고 공지했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준비 부족이 드러나면서 참가자들의 불만이 폭발했습니다. 대체 장소 무산: 안전 불감증과 졸속 행정의 그림자운영진이 대체 장소로 안내한 마읍천은 사전에 사용 허가와 안전 심의를 받지 않아, 결국 이곳에서도 대회를 진행할 수 없었습니다. 이로 인해 대회는 예정 시간보다 3시간이나 늦게 공식 취소되었고, 1,200명의 참가자들은 큰 혼란을 겪어야 했습니다. 준비되지 않은 장소 변경은 안전 불감증과 졸속 행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