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구금 시설의 현실미국 이민 당국이 조지아주에서 불법 체류 혐의로 한국인들을 대거 체포하면서, 그들이 구금된 시설의 열악한 환경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해당 시설은 '폭스턴 이민자 수용소'로, 이미 여러 차례 비위생적인 환경과 인권 침해 논란으로 악명이 높았습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한국인들이 겪고 있을 고통과 어려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폭스턴 이민자 수용소의 실체폭스턴 이민자 수용소는 ICE(이민세관단속국)가 관리하며, 민간 교정 업체인 GEO 그룹이 운영하는 곳입니다. 최대 1100명을 수용할 수 있지만, 이미 과밀 상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2021년 국토안보부 감찰관실 보고서에 따르면, 시설은 비위생적이고 노후화되었으며, 곰팡이, 벌레, 작동하지 않는 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