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 갈증을 날려버릴 시원함을 찾아 헤매다무더운 여름밤, 시원한 맥주 한 잔에 대한 갈망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냉장고 속 미지근한 술은 그 갈증을 채워주기엔 역부족이었죠. 특히, 소주 특유의 톡 쏘는 맛을 제대로 느끼기 위해서는 살얼음이 살짝 언, 차가운 온도가 필수적인데 말입니다. 늘 아쉬움 속에 편의점을 들락거리며 '쏘맥'의 시원함을 갈망하던 저에게, 캐리어 쏘빙고 CSB150FID5H는 한 줄기 빛과 같았습니다. 쏘빙고와의 첫 만남, 기대 반 설렘 반캐리어 쏘빙고 CSB150FID5H 냉동고를 처음 마주했을 때, 150L의 넉넉한 용량과 세련된 실버 디자인에 눈길이 갔습니다. '과연 이 작은 냉동고가 집에서도 살얼음 소주의 꿈을 실현해 줄 수 있을까?' 하는 기대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