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박물관 유물이 된다고?국립중앙박물관이 개최한 '2025 국중박 분장대회' 수상작들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박물관 소장품을 기발하게 분장으로 표현하는 이 대회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지난달 18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총 83팀이 참여하여, 상상을 초월하는 분장 실력을 뽐냈습니다. 이처럼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가득한 분장대회는 박물관 관람의 즐거움을 더하고,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금귀걸이, 금관, 그리고… 고려청자까지!이번 대회 수상작들은 그야말로 '역대급'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주 황오동 금귀걸이를 완벽하게 재현한 '귀에 걸면 귀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