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민가협 40주년 오찬 간담회: '부당한 권력' 없는 대한민국을 향한 약속
민주주의의 산증인, 민가협과의 만남
이재명 대통령은 한국 민주화운동의 산증인인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민가협) 창립 40주년을 기념하여 오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민가협 회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습니다. 이 만남은 단순히 기념행사를 넘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고통받는 어머니들을 향한 위로와 감사
이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민가협 회원들을 향해 “국민은 어머니들의 오랜 세월 각고의 노력과 고통스러운 삶의 역정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깊은 공감을 표했습니다. 그는 “고통스러운 투쟁 현장에 어머니들이 가장 먼저 달려와 주셨고, 몸을 아끼지 않고 싸워주신 덕분에 대한민국이 전 세계가 바라보는 민주적인 나라로 성장하고 발전했다”고 강조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러한 따뜻한 위로는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이들에게 큰 힘이 되었을 것입니다.

다시는 반복되지 않아야 할 역사
이 대통령은 “앞으로 또 이 나라가 어떤 상황에 부닥칠지 모르겠지만 우리 어머니들이 더는 현장에서 고통받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과거의 아픔이 되풀이되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했습니다. 특히 “가족들이 부당한 권력에 희생당하고 그 때문에 일생을 바쳐 길거리에서 싸워야 하는 상황이 다시는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하며, 인권과 민주주의를 굳건히 지켜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는 미래를 향한 중요한 약속이며,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합니다.

미래를 위한 약속: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
이 대통령은 “소수의 잘못된 사람들과 집단 때문에, 정말 별것 아닌 욕망 때문에 너무 많은 사람이 희생당했다”고 지적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그는 “국가 발전의 가장 큰 토대는 구성원 모두가 자유로운 환경 속에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인권 침해가 없는 자유롭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 약속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과거의 인연, 그리고 웃음꽃
조순덕 민가협 상임의장은 과거 이 대통령이 인권변호사로 활동하던 시절의 인연을 회상하며, “그때는 대통령님이 아주 청년이셨다. 아주 미남이셨다”고 말해 간담회에 훈훈한 웃음꽃을 피웠습니다. 이러한 따뜻한 분위기는 과거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여주는 듯했습니다.

40주년을 맞이하는 민가협의 역할
민가협은 1970~80년대 민주화 운동 과정에서 희생된 가족들을 중심으로 결성되어, 민주화 이후에도 양심수 석방, 고문 근절, 국가보안법 폐지 등 다양한 사회 현안에 목소리를 내왔습니다. 다음 달 창립 40주년을 맞는 민가협은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그들의 헌신과 노력은 우리 사회의 정의를 실현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핵심만 콕!
이재명 대통령은 민가협 창립 40주년 기념 오찬 간담회에서 과거의 아픔을 되새기며, 다시는 부당한 권력으로 인해 고통받는 이들이 없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그는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를 만들 것을 약속하며, 민주주의의 미래를 향한 희망을 제시했습니다.

독자들의 Q&A
Q.이번 간담회가 갖는 의미는 무엇인가요?
A.이번 간담회는 과거 민주화 운동의 헌신을 기리고, 더 나아가 미래 사회의 비전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민주주의의 가치를 강조하며, 인권과 공정성이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Q.민가협은 어떤 단체인가요?
A.민가협은 1970~80년대 민주화 운동 관련자 가족들이 결성한 단체로, 민주화 이후에도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그들은 민주주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앞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Q.이 대통령이 강조한 내용은 무엇인가요?
A.이 대통령은 과거의 아픔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다짐과 함께,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를 만들어 국민 모두가 자유롭게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부당한 권력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인권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 것을 약속했습니다.
